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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5월 한라산 성판악 등반! 백록담가자!

by 광PD 2021. 5. 28.

21. 5. 22.

 

부부의 날 기념 한라산 정상 등반!

 

 

맹히에게 흘리듯 물어봤는데, 간다고 해서 당황...

 

그래 한번 가보자!

 

이틀전에 예약하려니 예약이 꽉찼다.

 

하지만 밤에 술 먹다가 안가겠다고 할 사람들이 분명히 있어서 기다려봤는데!

 

역시!

 

2명 자리가 떠서, 바로 05시부터 출발하는 성판악코스 2명 예약완료!

 

 

 

 

전날 컵라면, 김밥등 미리미리 구매해서 당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성판악으로 출발!

 

 

05:00 성판악탐방로 입구

 

새벽부터 꽤 많은 등산객이 있어서 깜놀!

 

입구 앞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QR코드 찍고 입장!

 

 

 

어두컴컴해서 플래시가 터졌다

 

아직은 어둡기만 한데... 올라가보면 해 뜨겠지

 

 

조금씩 밝아지기 시작한 등산로!

 

 

성판악 탐방로는 대부분 숲길이라서 재미가 없다...

 

하지만 산 타는건 원래 재미가 없다....ㅠㅠㅠ 그냥 올라갈 뿐

 

 

올라가다가 새똥맞았다 ㅡㅡ

 

올라가는 길에 짹짹거리는 소리... 너무 좋아서 '새 소리 좋다~' 그랬는데

 

뭐야?! 새가 모자에 똥싸고 감 ㅡㅡ 개새

 

 

속밭대피소

 

1시간 정도 숲길을 가볍게 걸으면 만나는 속밭대피소

 

아무것도 없고 화장실만 있다.

 

 

해가 떠오르는지 나무 사이로 빛이 내려온다.

 

재미없는 성판악이지만, 좋은 점은 올라가면서 달라지는 식생을 눈여겨 볼 수 있다.

 

중간중간 안내판이 현재 위치를 알려줌!

속밭대피소에서 좀만 지나면... 이제부터 진짜 빡세진다!

 

보기만 해도 경사가 장난 아님

이때부터 맹히는 후회하기 시작했다... 스틱 꼭 필요! 만만하게 보면 안됨

 

진달래밭 대피소 도착

 

빡세게 숨 몰아쉬다 보면 진달래밭 대피소에 도착한다. 

참고로 별거 없다. 화장실이랑 쉼터 정도...

 

이제야 709미터?? 간식먹고 파이아

 

드디어 정상이 보인다.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정상으로 출발! 꽤나 힘든 코스다! 

 

잘 따라 올라온 맹히 대견...

 

드디어 정상 도착! 저 비석에서 사진찍으려면 꽤나 오래 줄을 서야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백록담

 

 

등산 초보인 맹히와 함께 왕복 8시간 코스로 성판악 다녀왔습니다.

 

등산로 자체에는 크고 멋진 풍경은 없고, 숲길 위주입니다.

 

하지만 맑은 하늘에 바라본 백록담은 굿굿굿!

 

다음엔 꼭 관음사로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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