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13.
불놀이는 늘 짜릿하다.
어릴적 휴지를 들고, 아버지 라이타를 훔쳐 옥상에서 하는 불장난은 최고의 일탈이었다.
제주 최고의 불장난(?) ‘들불축제’가 있다!!
들에 불을 지르는 이유는 ‘방애’라는 풍습이라는데,
불 질러서 새 잎이 돋으면 좋다는 의미다...
한마디로 리셋!
이 축제는 큰 행사라서 매년 중계를 다녔지만, 작년엔 코로나로 취소 ㅠㅠ 올해는 비대면 + 드라이브스루로 행사가 열려서 중계를 하러 갔다!

좋은 날씨!
하지만 늘 중산간은 쌀쌀하다.


중계카메라 설치하기...
난 노예야

벌써 차들이 들어왔다...

이른 저녁을 먹는드아아아
직업에 귀천은 없지만 방송일은 천 밖에 없다🌧🔥

새별오름에 저녁 빛이 든다.

코로나 19로 비대면 중계로 시작된 들불축제.
방송쟁이로 좋은건 그래도 이런 중계상황을 눈 앞에서 느낄 수 있는 것!
지난 묵은 액운은 다 태우고, 올해는 행복이 충만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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